' 요리는 장비가 중요하다 .'
무딘 칼과 잘 갈아 놓은 칼 중 어느 칼에 손이 더 잘 베일까?
무딘 칼은 잘 안썰리니까 더 힘을 줘야 하고,
예상치 못하게 손을 다칠 위험이 크다.
반면에 잘 드는 칼은 가볍게 썰리니까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고,
더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칼질이 서투른 사람은 이도저도 조심해야 하겠다.

오늘은 한국 조리 박물관을 방문 해서
최 수근 관장님께 비네그레트 소스와 발사믹을 이용한 드레싱을 배워 보았다.
소스를 배우면 실습 할 때 먹을게 없을 줄 알았는데 ㅋㅋ
왠걸~
샐러드 위에 드레싱을 얹고 플레이팅 까지 해서
조별로 제출도 하고 팀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어색했던 분위기도 가셔 가는 듯하다.
그래서 식구가 되어 가는건가
비네그레트 소스
올리브오일 150ml
화이트 발사믹 또는 레몬쥬스 50ml
다진 양파 10g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믹싱볼에 담아 팍팍 저어 준다.
Tip : 쿰쿰한 고르곤졸라 치즈를 약간만 체망에 내리거나
으깨어 같이 섞어 준다면 블루치즈드레싱이 되며,
산미와 치즈의 풍미가 충돌할 수 있지만
잘 섞으면 감칠맛이 도는 드레싱이 됩니다.
식초와 올리브오일은 3:1 또는 1:3 비율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레시피는 레시피 일 뿐

양상추에 소스를 뿌린 후 삶은 계란 노른자를
체망에 놓고 솔솔 내려 주었다.
소스~
사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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